“지역과 지역민 중심의 지역언론 ‘홍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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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지역민 중심의 지역언론 ‘홍주신문’”
  • 홍주일보
  • 승인 2025.08.01 06:53
  • 호수 902호 (2025년 07월 31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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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달 2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025년 5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5월 1일(888호)
홍주신문의 강점 중 하나인 기획취재가 시작됐다. 올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기획취재와 공동심층보도지원을 통해 연재 보도를 하고, 충청남도 지역미디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건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독자의 기대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889호)
이번 호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조명한 기획취재가 돋보이며, 내포신도시 부동산 문제 등 지역 주요 이슈를 균형 있게 다뤘다는 평가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정보 전달력이 뛰어나며, 광고와 기사 간의 구분도 명확하다는 의견이다. 창간 18주년 특집 광고 안내 등 독자 참여 유도도 인상적이다.

◇5월 15일(890호)
‘소멸 위기 지역’ 기획과 지방선거 관련 정치 뉴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사까지 고르게 배치해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을 충족시켰다. 지역현안 분석에 통계 기반을 접목해 신뢰도를 높였고, 시인의 삶을 조명한 문화면도 따뜻한 감동을 줬다. 광고와 기사 간 시각적 균형도 안정적이라는 의견이다.

◇5월 22일(891호)
역사성을 지닌 ‘성삼문 오동나무’가 베어졌다. 지난 2017년에도 500년 된 ‘보호수’가 잘려나가는 일이 발생해 주요기사로 다루고, 3년에 걸쳐 150여 개의 보호수를 취재해 연재한 바 있다. 행정의 빈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수십에서 수백 년의 역사가 한순간 사라지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다.

◇5월 29일(892호)
홍성군청 소속 양궁팀의 대회 수상 소식을 1면에 다뤘다. 또한 반대집회에서 머리를 삭발하는 주민들의 사진이 1면에 실렸다. 반면 대선 관련 기사는 2~3면에 게재됐다. 지역 중심의 기사 배치가 눈에 띄며 특히 지역 내 학교 또는 청소년들의 기사를 별도의 지면을 구성해 고정 게재되는 것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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