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 원, 신청 10월 31일까지, 사용 11월 30일까지
8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 소비자 생협 등 사용 가능해
8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 소비자 생협 등 사용 가능해
[홍주일보 홍성·예산=한기원 기자] 홍성군과 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이하면 해당된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 가구는 연소득 7,50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해 선정기준을 적용한다.
신청은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 선불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며, 1차와 마찬가지로 첫 주(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된다.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과 변경된 점은 오프라인 신청을 할 때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서 작성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홍성군 8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소비자생협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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