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특산물 우체국쇼핑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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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특산물 우체국쇼핑에 다 있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9.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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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격대 상품 가득
5500여종 최대 20% 할인
▲ 우체국 쇼핑에는 실속가득한 팔도특산물이 가득하다.

우체국쇼핑에 가면 값싸고 실속 있는 농축산물, 전통주, 과일, 한과 등 신토불이 상품이 가득하다. 원산지 둔갑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전국 우체국 망을 통해 제때에 안전하게 배달해준다.
우체국쇼핑은 추석을 맞아 충청 등 팔도특산물 5500여종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과 모바일 우체국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만~2만원대 알뜰선물, 3만원대 실속선물, 4만~5만원대 감사선물, 10만원 이상 명품선물 코너 등 가격대별로 6개 코너로 분류해 놓고 있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선물을 고르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별·품목별로도 구분해 놓아 쇼핑이 용이하다.
보령, 서천, 광천 등서 생산된 김은 마른김과 조미구이김으로 1만~2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어 몇년째 명절선물 판매 건수 부동의 1위다.
보령멸치도 2만 4000원(1㎏), 3만 7500원(2㎏) 등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금산 인삼관련 제품은 홍삼절편 1만 9200원(160g) 5만 5200(600g), 수삼 3만 3000원(750g) 6만 5000원(1㎏), 홍삼농축액 10만 5600원(240g)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제수용품인 사과는 예산, 충주산을 많이 찾는데 가격대는 1만 5000원(2㎏)부터 9만 5700원(10㎏)까지 다양하며 주로 3만~4만원대를 많이 찾는다. 연기 배는 2만 4000원(3.5㎏)부터 4만 5000원(7.5㎏)까지 가격대를 형성한다.
제사상에도 올리고 맛과 영양이 좋아 어른·아이할 것이 즐겨 먹는 한과는 청양구기자한과, 충주사과한과, 서산생강한과가 인기다. 가격은 1만 2600원(700g), 8만 9000원(700g 8개) 등이다. 영동곶감은 2만 5600원(1.2㎏)부터 9만 9000원(3.5㎏)까지 있는데 4만 6400원(2.5㎏)짜리가 잘나간다. 전통주 명맥을 잇고 있는 계룡백일주 가격은 1만 6200원(600㎖), 4만 9500원(400㎖ 3개) 등이다.
이 밖에도 논산 장군한우갈비세트 15만 2000원(3.8㎏), 계룡산더덕 7만 2000원(4㎏), 보은 전통참기름세트 5만 5200원(660㎖), 영지버섯 6만 3000원(1㎏), 광천토굴젓갈 6만 4600원(2㎏) 등 다양한 가격대의 충청특산품들이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홍성우체국쇼핑에 등록한 관내 업체는 17여개 업체 정도로 김, 젓갈, 장어, 오디, 누에가루, 육류, 더덕 등을 취급하며 등록상품은 112여개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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