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추천영화
상태바
10월 셋째주 추천영화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0.2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브레이스 = 감독 롭 에스테인, 제프리 프리드먼.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임스 프랭코. 고지식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녀 '린다'. 그녀는 남자친구 '척'을 통해 상상하지 못했던 짜릿한 일탈을 하게 된다. 척과 함께 떠난 린다의 인생은 송두리째 변하고 '포르노'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그녀는 포르노 영화 최초의 정식 극장 개봉작이 될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의 주연배우로 발탁된다. 놀라운 '끼'로 하루 아침에 전세계 섹시 아이콘이 되어 헐리우드의 가장 뜨거운 여배우가는데… 러닝타임 93분, 18세 이상 관람가.





◇까미유 끌로델 = 감독 브뤼노 뒤몽, 출연 줄리엣 비노쉬, 장 뤽 뱅상. 프랑스 남부의 한 정신병원에 수감된 까미유 끌로델. 그곳에서 그녀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지도, 다시는 조각을 할 수도 없는 고립 상태에 놓여있다. 메마르고 적막한 풍경과 병원 환자들의 절규가 하루하루 숨을 조여오는데… 러닝타임 95분, 15세 이상 관람가.






◇공각기동대 어라이즈보더 = 제 4차 비핵대전 1년 후인 2027년.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뉴포트시티에서 자주지뢰를 이용한 원인불명의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쿠사나기는 자신의 상관인 마무로 중령이 죽기 전 그녀에게 남긴 메시지를 듣고 그의 죽음이 단순 살인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그러던 중 쿠사나기가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되면서 바트, 아라마키, 토구사와 함께 감춰진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러닝타임 59분, 15세 이상 관람가.





◇공범 = 감독 국동석, 출연 손예진, 김갑수.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고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