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산불전문진화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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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산불전문진화대 발대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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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에서 진화대장이 대표로 선서를 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군과 읍·면의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은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방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산불기계화시스템 운영 등으로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김환 차장이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산행객이나 산림인접 농경지 경작자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중한 산림을 잃지 않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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