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도민에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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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도민에 더 가까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3.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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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학교․유치원 등 전문지도자 방문 서비스

충남도가 도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들의 생활현장을 방문해 체육활동을 지도하는 생활체육지도자를 131명까지 늘리고 도내 15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생활체육 지도자는 복지관이나 경로당, 학교, 유치원 등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도민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 어르신 전담 지도자 9명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체 지도자 131명 중 55명이 65세 이상 노인들의 100세 시대 건강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확대 실시로 도민의 건전한 여가풍토를 조성하고 사회적 의료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넷과 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장소, 시간 등을 확인한 후 참여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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