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갈산초등학교 병암관에서 갈산면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이동복지관에는 홍성의료원 의료진의 내과, 신경과 등 검진과 더불어 건강보험공단의 골밀도 측정, 홍성군 보건소의 구강보건교육, 고려수지침학회 수지침 시술 및 뜸 요법, 장수사진 촬영, 발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사진> 갈산면 관계자는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찾아온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따뜻한 미소가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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