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생활체전 문화·예술 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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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생활체전 문화·예술 체전으로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6.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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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각종 공연… 군민 참여 높이기로

하반기 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충남 장애인체전’과 ‘제23회 충남도민 생활체전’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체전으로 꾸며진다. 홍성군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는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인지도와 군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 대회를 준비 중인 홍성군, 홍성군장애인체육회, 홍성군생활체육회는 홍성문화원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 등과 협의해 대회기간 동안 홍주종합경기장 주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홍성예총의 주관 아래에 지역의 다양한 예술·문화단체, 동호회, 동아리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역사·예술·문화의 도시 홍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참여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전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즐기고 화합하고 배려하는 민관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배려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타 대회에 모범이 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장애인체전은 9월 19~20일, 도민 생활체전은 10월 10~12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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