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반계분교, 교내 작은논 모내기 체험
상태바
장곡초반계분교, 교내 작은논 모내기 체험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10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곡초등학교 반계분교장(교장 명노학) 학생들과 장곡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20명은 지난달 27일 반계분교장 교정 내에 만들어 놓은 작은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농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분교의 교내 봄철 모내기는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부모님의 노고를 깨우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뜻에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교내 작은 논에서 줄 지어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분교는 교내 모내기 외에도 교내 텃밭을 이용해 봄나물 캐기, 채소 가꾸기, 학년별 텃밭 가꾸기 등 인성과 감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예활동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모내기에 참여한 박세빈 학생은 “학교에서 새도 키우고 토마토도 심고 맨발로 논에서 모내기를 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신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