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고 공예품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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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 공예품을 찾아라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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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접수
23일부터 24일까지 6개 분야

충남도는 오는 23∼24일 ‘제44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내 우수 공예품 발굴·육성을 위한 이번 공예품대전에서는 전통과 현대,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작품을 뽑을 계획으로, 목칠과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응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인 일반인과 사업장 소재지가 도내인 사업자, 도내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작품 접수를 위해서는 온라인(www.crafts.or.kr)을 통해 원서를 우선 접수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3∼24일 공주문화원에서 하면 되며 접수 시에는 패널과 작품 받침대, 설명서 등은 빼야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모두 3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할 예정으로, 심사 결과는 다음 달 4일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500만 원을 비롯, 모두 2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다음 달 10∼13일 공주문화원 전시실에 전시된다. 또 전국 대회인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충남 대표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상품화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전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공예품대전은 숨어 있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공예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내 공예인들의 잔치”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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