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등 11곳 확포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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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로 등 11곳 확포장 된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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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억 2000만원 투입…교통불편, 보행자 안전개선

군청 건설교통과 도로분야는 지난 6일 원활한 교통 및 안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 33억 2000만원(계속비 8억 5000만원 제외)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사업으로 11곳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보행로 개설, 도로 및 시설물 보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분야에 따르면 주민들의 통행불편 개선 및 교통안전을 위해 농어촌도로인 금마 204호 확포장을 포함한 3곳의 도로 및 진입로 확포장과 홍북면소재지 보행로 조성 사업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로 조성공사 2곳, 광천읍 신진교 보수 등 노후교량 및 도로보수 등 3곳 등을 포함해 모두 11곳의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도로 금마204호 확포장사업은 2016년말까지 금마면 송암리 일대 1.1㎞ 구간이 대상으로 올해는 5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들어가며, 내년에는 8억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홍성101호 확포장 사업은 홍성읍 학계리 일대 0.6㎞ 구간이 대상으로 8억원을 투입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홍성읍 구룡리 서구마을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진입로 0.27㎞ 구간에 대해 3억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도로분야 2015년도 상반기 발주계획>

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홍성읍 월산리와 홍북면 중계리를 잇는 군도 5호선에 4300만원을 투입해 보행로 760m를 개설하며, 홍북면 소재지인 대동리 일대에도 4000만원을 투입해 보행로 100m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홍동면 운월리 송풍사거리교차로 개선사업과 은하면 목현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광천읍 신진리 신진교 및 홍북면 용산리 용산교 보수, 결성면 소재지인 읍내리를 관통하는 군도8호 사면정비(총연장 100m), 금마면 덕정리와 홍동면 홍원리를 잇는 군도3호선 노후아스콘재포장(총연장 5.5㎞)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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