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표수산물… 관광객 유치 도움 기대
군은 지난달 26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청정해역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천수만에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장 1.2cm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3200만 마리를 자원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방류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19일에도 충남도 수산연구소로부터 대하종묘 600만 마리를 지원받아 방류하는 등 올 들어 총 38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가급적 대하를 포식할 수 있는 어종의 부화 전에 조기 방류를 실시함으로써 대하종묘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하 3200만 마리를 방류했고, 다음 달 중 죽도해상 일원에 조피볼락(우럭) 6300마리를 방류할 계획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