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행사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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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행사 줄줄이 취소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8.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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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민체육대회 등 무기한 연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충남도민체전을 비롯해 도내 대규모 행사 및 지역 내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지난 9일 도민체전위원회는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의를 거쳐 오는 18일 예산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취소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12일부터 13일 부여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취소된 바 있다. 지역에서는 지난 6일 안회당에서 개최 예정이던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무기한 연기됐으며, 7일에는 대평초, 금당초, 은하초 등 각학교 총동문회에서 개최 예정이던 기별체육대회가 대회 하루이틀을 남기고 무기한 연기되는 등 혼란을 빚었다. 홍성군보건소가 오는 10일과 11일 개최하려 했던 제70회 치아의 날 행사가 취소된 것을 비롯해 광천읍과 은하면이 13일과 12일 각각 개최 예정이던 읍·면민체육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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