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등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중 귀향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한다. 최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오는 9월 18일까지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노유자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홍성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주거용컨테이너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을 하는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추석맞이 화재예방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 밖에도 9월 23일에는 홍성역에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익히기’ 체험행사 및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석연휴 동안 24시간 화재․구조․구급 24시간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근제 홍성소방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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