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관, 예절교육 산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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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관, 예절교육 산실 되길”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1.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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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향교 예절관 준공식

홍주향교 예절관 준공식이 지난 3일 부군수 및 지역 기관장, 홍주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절관은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5월에 착공해 연면적 166㎡ 규모로 신축됐다. 홍주향교에서는 그동안 명륜당을 활용하여 예절 및 문화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해왔으나 공간이 협소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예절관이 준공됨으로써 교육 및 체험 공간의 협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향교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영재 홍주향교 전교는 “앞으로 예절관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날로 희석돼가는 효친충효사상과 인성교육, 전통예절을 보급해 예절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준공식에서는 군청 문화관광과 조현상 팀장, 문화재건축담당 김하진, 백마종합건설 김효상 사장에게 예절관 설립에 큰 기여를 해 준 것에 감사하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군은 이번 예절관 개관을 통해 향교의 본래 기능인 인재 양성 기관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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