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농산어촌개발에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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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농산어촌개발에 집중투자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5.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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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596억 확보
내년, 지방비 포함 총 851억 투입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서 충남도가 선정돼 국비 596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도내 14개 시·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56건이 선정돼 국비 59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올해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액에 비해 73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도는 지방비를 포함해 총 85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2건 473억 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29건 107억 원 △시·군 창의 및 역량강화사업 13건 13억 원 △창조지역사업 등 2건 3억 원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의 농촌중심기능 활성화와 배후마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단위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소득 증대와 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군 창의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사업을 통해 특화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며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 역량강화,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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