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하며 제2의 인생 뜻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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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하며 제2의 인생 뜻 있게"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6.0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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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조승만 홍성읍장 퇴임

【홍성】조승만<사진> 홍성읍장이 지난달 31일 이임식을 갖고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홍성읍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주민, 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 및 제34대 조승만 홍성읍장 이임식을 가졌다.
조 읍장은 1976년 홍성읍 재무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2년 홍성읍 부읍장, 2003년 환경사업소장 직무대리를 거쳐, 2005년 장곡면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09년 의회사무과장, 2012년 주민복지과장 등 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 2일 제34대 홍성읍장으로 취임했다.
조 읍장은 지난 2004년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군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를 조직하고 지금까지 매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 읍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제 조용한 자유의 낙원을 거닐며 그동안 못다 쓴 낙서와 문학생활, 음악여행, 낮은 곳을 향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뜻있게 시작하려고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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