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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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기리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8.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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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광복절 경축공연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제6회 경축공연을 가졌다.<사진> 너나들이는 매년 광복절마다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공연을 꾸며오고 있으며, 올해는 덕명학교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일농 서승태 선생을 중심으로 민요와 살풀이, 난타, 검도퍼포먼스, 밸리댄스, 가요 등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과 더불어 주민들과 청렴한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천에서만 6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너나들이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공연을 기획함으로서 관객동원 능력이 없는 작은 예술단체이지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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