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건양대병원 의료인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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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건양대병원 의료인력 협약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9.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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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의사 인력 보강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최원준)과 홍성의료원이 지난 22일 건양대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의료인력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7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건양대병원으로부터 소화기내과 전임의 1명을 파견 받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홍성을 비롯한 진료권역내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효율적 진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올해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신경외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교수, 충남대학교병원으로부터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파견 받아 심뇌혈관센터, 건강검진센터, 모자보건센터 등을 활성화해 홍성·청양·예산군을 비롯한 충남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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