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감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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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감우수의원 선정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1.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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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회생 공로 등 인정

2016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홍문표 의원<사진>이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여성유권자연맹,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270여개 시민 단체로 구성돼 있는 시민단체이다. 18년째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선발하여 상을 주고 있는 단체로 홍문표의원은 올해 수상으로 5회째 수상하게 됐다.

홍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

홍 의원은 2016년 국정감사에서 △FTA 상생기금 모금에 대한 방안 및 후속조치 요구 △쌀 값 대책마련을 위한 쌀 의무자조금 도입 △무허가 축사 3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적법화 방안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원양어업 지원금 대기업들이 싹쓸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중소기업 및 경영활동이 어려운 원양선사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무궁화 보존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과 함께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국화로 지정될 수 있도록 본인이 대표발의 한 대한민국 나라꽃에 관한 법률안 당위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을 회생시키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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