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구를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
서부면에는 속동전망대에 스카이타워와 짚와이어를 설치하고 천수만 바다의 수질을 개선하겠다. 결성면에는 결성농요 등 문화유산을 전승 개발하고 김좌진 생가와 한용운 생가, 결성향교로 이어지는 문호체험 투어를 개발하겠다. 홍동면과 장곡면에는 유기농특구를 지정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겠다. 광천읍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오서산에 출렁다리와 짚와이어를 설치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하겠다. 또 대규모 한돈한우복합유통센터를 설립해 축산도촉, 가공, 판매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
2. 후보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지난 4년간 의정경험이 큰 자산으로서 죽도 유람선을 4년 만에 관철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평생 관광사업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홍성군의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가 많다. 홍성은 자연관광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 관광시설을 많이 해 관광객들이 오게끔 해야 한다. 죽도에서 무인도까지 다리를 놓고 조명을 하면 외부 관광객이 많이 온다. 홍성군에 저가 콘도를 유치해 숙박 관광객들이 와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3. 서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묘책은?
광천읍과 홍성읍 사이 중간에 종합병원이 있어야 한다. 종합병원을 시내 가운데 두면 오히려 불편하다. 공장은 요즘 기계가 자동화돼 인구를 많이 유치할 수 없다. 종합병원을 유치해야 많은 인구를 유치할 수 있다.
4. 유권자들에게 당부할 말은?
유해조수 퇴치 조례를 발의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 그 밖에도 농사짓는 주민들을 위해 충전식 분무기 반값 구매, 홍성한우를 홍성에서 경매하고 도살해 등급을 받으면 장려금 주는 제도, 작목반 지원 등 앞으로도 소규모 농사를 짓는 강소농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예산을 균형있게 잘 썼는지 제대로 감시하며 홍성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