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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에는 서로 어깨를 스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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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곶감이 풍년이다. 끈에 묶여 매달린 곶감이 먹음직스럽다.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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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장을 보기 위해 홍성시장으로 향하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사진 왼쪽), 시장 상인들의 든든한 겨울지킴이인 연탄난로.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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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파 등을 팔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정겹지만 추워 보이기도 하다.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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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이면 어김없이 들리는 ‘뻥이요~’소리에 지나가는 주민들이 흠칫 놀라고는 한다.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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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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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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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면서 홀로 갯벌에 나가 굴을 캐고 있는 김옥희 할머니.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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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맞아 새조개가 한창이다.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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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지은 고추농사로 만든 빠알간 고춧가루로 싱싱하게 굴을 무쳐내는 조정숙 할머니(사진 왼쪽), 굴을 1차로 물에 깨끗이 씻어 손질하고 있는 마을주민.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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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굴을 캐는 마을 아낙네들.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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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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