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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 앞으로 10년간 우리 마을이 잘 살게 될지 회의중이예요. 잠시 담배피러 나왔어요.
홍성주거복지센터에서 김대중 씨가 자신의 달라진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장하 수석부지부장 당선자, 양현용 지부장 당선자, 정주하 사무장 당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