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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마을 주민들이 마을 진입로의 풀을 베는 작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마을회관에 모였다.
이태순 씨의 밭에 들깨가 오랜 가뭄으로 자라지 못한 채 시들고 있다.
이태순 씨
이경만 씨
신연수 씨
이정갑 이장
지방도로인 광금남로 63번길에서 바라본 세천마을 모습. 산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형세로 피난하기 좋아 ‘피난골’로도 불린다.
이창숙 할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