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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따뜻한 겨울 이불이 침대로 불러들인다. 잘 고른 가구 하나, 열 가구 안 부러운 법이다.
40년은 족히 넘어 반질반질한 나무 의자에 앉아 추운 겨울 정을 나누는 사람들.
금마면 죽림리에 젊은 층의 꾸준한 유입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배양초교.
금마면 죽림리 배양마을 앞으로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이 평화롭다.
노르스름하게 익어가며 고소한 냄새로 겨울철 사람의 발길을 머물게 만드는 엄마네 과일가게의 국화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