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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수룡동 마을사람들. 한 아이가 집 담벼락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이 무료해 보인다. 반면 새암에서 물을 떠 쌀을 씻고 있는 듯 한 아낙네의 모습은 저녁나절 굴뚝에서 뭉게뭉게 오르는 하얀 연기를 생각나게 한다.
결성면 성호리 360번지(흥남서로 577-100)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500여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이 느티나무는 1980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262)로 지정됐다. 결성면 성호리 후청동 안봉굴마을의 가장 안쪽 골짜기 부근 민가 옆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의 높이는 19~20여m 가량으로 추정되며, 나무둘레는 5.1~5.5m 가량 된다. 이 느티나무는 당산목으로 관리는 장기선 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호수 안내간판도 잘 정비돼 있다. 한기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