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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사무소는 지난 20일 복천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에게 관내 지체 장애우들의 난방용품 구입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탄절인 25일 오전 10시경 홍성지역 성당과 교회 등에서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미사가 열렸다. 사진은 홍성성당에서 열린 성탄미사에 참석한 신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용덕 기자
숨 가쁘게 달려왔던 2013년 계사년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천년 홍주의 세월을 간직하며 홍성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양문 야경이 갑오년 새 희망의 불씨처럼 휘황찬란하다. 김혜동 기자
홍성초등학교 꿈이룸 독서동아리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광천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정태실)는 지난 14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광천지역의 독거노인 10가구에 연탄 300장과 쌀 10㎏을 각각 전달했다.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가 지난 14일 광천지역의 조손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려대학교의 한 학생이 교내 게시판에 '안녕들하십니까' 제목의 대자보를 올려 시작된 대학생들의 사회참여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홍성의 지역대학인 청운대학교에도 지난 16일자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붙으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간호학과 11학번이라고 적힌 대자보에는 '의료민영화, 철도파업 부당해고, 밀양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사진은 지난 17일 교내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대자보를 보고 있는 한 대학생의 모습. 김혜동 기자
추운 겨울에 호떡만큼 어울리는 길거리 음식이 또 있을까. 쌀쌀한 거리에서 달콤함 가득 머금은 뜨거운 호떡을 불어먹는 것은 겨울철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어둠이 내려앉은 명동 거리의 한 호떡집 풍경. 군침을 다시며 호떡을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이 정겹다. 김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