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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문을 연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일 30여명의 아이들이 찾아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 함께 공부하고 함께 놀고 있다.
하얀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가래떡이 군침을 돌게 한다.
죽림마을 11가구가 정성스레 만든 전통한과는 그 인기가 제주도까지 알려져 밀려드는 주문량에도 주민들은 싱글벙글이다.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상인의 후덕한 인심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설 연휴기간 의료원 응급실은 평소 두 배 가까운 환자들로 연휴 전쟁을 치른다.
은하우체국은 밀려드는 김 주문으로 일손이 부족할 지경이다.
명절에 쓰일 동태포를 뜨는 상인의 손길이 분주하다.
타국에서 맞는 명절, 친구들이 있어 쓸쓸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