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치경찰시행 1년, 낯섦과 편견에 마주하다 자치경찰시행 1년, 낯섦과 편견에 마주하다 요즘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가 사회적 편견, 기득권과 마주하며 만들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 속에는 주인공 ‘우영우’를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그녀의 행동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며 우리 사회에 잔잔한 메시지를 던져 준다. 과연 우리는 낯선 것에 대해 얼마나 편견 없이 수용할 수 있을까?새로운 치안 모델인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 1년이 지났다. 자치경찰제가 지방자치에 녹아들면서 가져오게 될 치안 독자기고 | 이시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 | 2022-08-13 08:33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 홍동면은 나의 영원한 고향이기에 무한히 사랑한다. 여기서 태어나고 분명히 언젠가는 이곳에 묻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어린 시절 배움의 요람이었던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홍동초등학교와 한학을 터득하게 한 도광제(서당)가 가까운 이웃에 있고, 정신적인 지주와 신앙의 그루터기였던 풀무학교가 내 성장의 큰 기틀이었다.이번 홍동면 주민총회 식전행사에서 장구를 치면서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20대 청년기에서 60대 장년기까지 40여 년을 단거리 선수로 달렸던 기억도 새롭다.공치사 같지만 홍성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던 어느 해에 독자기고 | 주호창 <전 홍동면주민자치위원장> | 2022-08-04 08:35 뜨거운 여름, 냉방기도 火난다 뜨거운 여름, 냉방기도 火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가 점령한 뜨겁고 끈적거리는 여름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매체에서는 열대야 극복 비법이 속속 소개되고 거리에는 각종 아이템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많은 방법 중 가정에서 가장 애용하는 것이 바로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일 것이다.그러나 냉방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에 따른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올 여름은 지구온난화 및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에 따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5년간 냉방기 화재는 총 1801건으로 에 독자기고 | 이주진 <예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 | 2022-07-14 08:35 “광천 읍민에게 고함”, “독일 국민에게 고함” “광천 읍민에게 고함”, “독일 국민에게 고함” 2022년 6월 23일 광천노인대학이 개강하는 날에 신주철 광천읍장이 아래와 같은 강연에 합석할 것을 건의해서 쾌히 승낙하고 함께 듣고 소감을 써 본다. 지난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해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침울해져 가고 사회는 이기심이 가득 차고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채 국민들이 국가는 멀리하고 자기 살길만 궁리했다. 이때 ‘역사에 대한 각성이 없는 민족에게는 자유민주주의란 분열과 갈등의 온상이 된다’는 교훈을 주는 한 애국자 피히테(1762-1814)가 “독일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연설을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07-09 08:35 花无十日紅(열흘 붉은 꽃) 花无十日紅(열흘 붉은 꽃) 만발했던 봄꽃이 비비람을 이겨내지 못하고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열흘 남짓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것으로 낙화유수가 되고 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동토(凍土)의 겨울을 이겨낸 안도감이며, 열흘 잠시 붉었다가 사라지는 떠남의 아쉬움과 내년을 기약하는 기다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꽃이 피었다 간 자리에는 반드시 열매라는 결실이 뒤를 따르니 시작에서부터 마지막까지 아름답다 하겠다. 누구든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꽃처럼 아름답고, 무성해 기운이 넘치고, 풍요로서 넉넉하며, 활량한 가운데서도 싹을 틔우고 꽃을 잉태하는 희망을 잃지 않 독자기고 |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 2022-06-30 08:30 “100년은 아무나 사나!” “100년은 아무나 사나!” 어느덧 2년이 넘게 삼엄한 계엄령과 같은 코로나의 괴력 앞에 우리네 삶은 불안의 늪에서 방황하다 보니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급속한 시대의 변천과 물질문명의 발달로 과거에 1000년이 소요됐던 과업이 현대는 100년에 100년의 것은 10년에 10년의 것은 1년에 성취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한편 인간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남과 동시에 회갑잔치가 사라졌고,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대신에 인생백세고래희(人生百世古來稀)라는 말이 어울리는 세대가 돼 지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앞으로 20~30년 후에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06-10 08:30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3〉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3〉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수가 되겠다는 큰아들을 친애하고, 가수가 되겠다며 가출을 밥 먹듯이 하던 작은 아들을 핍박하던 어떤 사람이, 가수왕이 된 작은 아들 덕분에 고급승용차를 타고 명산대천을 유람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는 오늘날의 향교 교육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오늘날 사람들은 더 이상 전근대적인 교육과 윤리를 긍정하지 않는다. 가치관과 의식이 변했다. 더불어 인간다움의 모습과 내용도 변했다. 전통과 관습에 매어 자기 뜻을 펴지 못하는 이를 시대에 뒤떨어진 이로 생각하는 반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6-05 08:35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2〉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2〉 그래서 때로 공동체[不法]에 맞서 주체적으로 대응[抵抗]하는 것을 옳은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국가에 공권력이 있다면 개인에게는 저항권이 있다는 논리이다. 정치의 내용도 변화되었다. 과거에는 도의 구현을 정치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출사(出仕)를 선비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덕으로 여겼다. 어찌 되었든 출사를 해야 자신의 의로운 뜻을 펼칠 수 있지 않겠는가.그러나 오늘날에는 정치를 개인의 자유의 실현을 보장하는 도구 내지 수단이라고 여긴다. 정치에 참여하는 자가 굳이 도덕적일 이유도 없다. 부(富)를 고르게 분배할 수 있고 개인의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5-29 08:35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1〉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1〉 유학은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학문이다. 사람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사람인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학문이다. 그런데 사람다움의 모습은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한다. 여기서는 이렇게 행위하는 것이 사람다운 것인데, 다른 곳에서 그렇게 행위하면 사람답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도 이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용기’에 대해 보면, 어느 때는 ‘만용’을 부리는 것이 용기가 되나 또 어느 때는 ‘비겁’한 것이 용기가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보면 사람다움은 개인의 노력도 있어야겠지만 시세에 적의하게 처신할 때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5-19 14:14 예산경찰의 생명 살리기 운동 예산경찰의 생명 살리기 운동 끝날 것 같지 않은 매서운 한파와 얼음도 따스한 햇볕에 눈 녹듯이 녹으며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은 시작됐다. 농부는 한 해의 시작으로 씨앗을 뿌리고 농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어르신들의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교통 여건이 도시에 비해 좋지 않은 농촌 지역에서 이륜차는 없어서는 안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안전모 착용하는 운전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난 2021년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 사망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륜차 사망사고는 8건으 독자기고 | 손인성<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 2022-04-04 08:33 금마중학교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 금마중학교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 선생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난 11일 금마중학교에서 쉼터 아이들 문제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담임, 학생주임 선생님과 쉼터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하면 쉼터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도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갖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솔직한 마음으로 대화를 주고받을 때 저의 마음 한곳에서부터 따뜻함을 느꼈습니다.우리 기관에 입소하는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간절한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우리 기관에 입소할 때마다 학교 전학문제가 어려운 문제로 봉착해서 큰 고민거리가 독자기고 | 이철이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 대표> | 2022-03-22 08:30 홍성군 골프장 건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홍성군 골프장 건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홍성군이 최근 골프장 건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다. 홍성군과 골프장 건설 사업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골프장 건설 예정지인 장곡면 상송1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골프장 건설을 환영하는 측이나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지역 간 주민 간 불협화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특히 이곳은 지난 2011년에도 골프장 사업이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와 토지수용 문제로 흐지부지 된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군유지로 현재 홍성축협의 생축장(한우 우량종을 키우는 곳) 등 약 25만 평도 포함돼 있어 골프장 독자기고 | 손봉환 <홍성군체육회 검도회 회장> | 2022-03-10 08:37 안회당(安懷堂)에서 〈3〉 안회당(安懷堂)에서 〈3〉 나이 지긋한 어른들은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와 손녀, 일가친척들 그리고 자신의 삶이 걱정 없이 잘 되기를 바라고, 한창 일을 하는 젊은 사람들은 상대방(국가, 정부를 포함해)이 약속[信]을 잘 지켜 일이 잘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어린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구존(俱存)하고 또 자신의 꿈이 실현됐으면 하는 것이 희망이요 바램일 것이다. 서로 다른 계층에 있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지닌, 서로 다른 꿈들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말하자면 가치가 고르게 배분되도록 조정하는 것, 공자는 그것을 ‘정치’라 생각하고, 그것이 이뤄진 세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3-06 08:30 골프장 건설 업무처리 이대로 좋은가? 골프장 건설 업무처리 이대로 좋은가? 필자는 고향에 야산을 조금 가지고 있다. 업무상 외지에 있을 때가 많다. 그런데 지난해 6월 13일 일요일에 대전인근 지역까지 필자를 찾아 온 사람들이 있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골프장 시행사인 ㈜금비레저로부터 토지매입을 위탁받은 부동산 업자들이었다. 그들은 홍성군과 ㈜금비레저가 만들었다는 복합 문화관광 단지의 화려한 조감도를 보여줬다. 홍성군에서 골프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야산을 팔라는 것이었다.나는 물려받은 선산을 팔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홍성군 발전을 위한 일에 협조하라고 했다. 거듭 반대하자, 그러면 군에서 강제로 토지를 독자기고 | 이재준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2-03-03 08:36 홍성·내포신도시 직통버스 운행해야 홍성·내포신도시 직통버스 운행해야 충남도청 이전 이후 성장세를 보이던 홍성군이 최근 다양한 성장 저해 요인으로 인한 사면초가에 봉착했다.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에 혁신도시 선정에 따른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이전을 고대하고 있던 홍성군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 완공 후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충격이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더해 서해복선전철 삽교역 설치예정 발표 후 역세권 개발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던 홍성군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봉착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홍성군의 각종 단체와 오피니언 리더들은 위기의 중함에 대한 염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2-02-20 08:34 안회당(安懷堂)에서 〈1〉 안회당(安懷堂)에서 〈1〉 충남 홍성에 가면 옛 홍주읍성(洪州邑城)의 동헌 터가 있다. 세월의 풍파를 맞으며 묵묵히 견뎌오다 지난 십수 전부터 정비를 받아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곳에 유학의 정치 이념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명소가 있어 여기 소개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논어》 편 제25장에 이런 말이 있다. “안연(顔淵)과 계로(季路)[子路]가 공자를 모셨다. 공자가 말했다. ‘어찌 각기 너희들의 뜻을 말하지 않느냐?’ 그러자 자로가 말했다. ‘수레와 말과 가벼운 갖옷을 친구와 함께 쓰다가 해지더라도 유감이 없고자 합니다.’ 안연이 말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2-19 08:35 군 공유지 매각, 골프장 건설 타당한가? 군 공유지 매각, 골프장 건설 타당한가? 지난해 홍성군은 ㈜금비레저와 장곡면 골프장 건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골프장 사업자의 요청으로 군이 보유한 공유지 24만평을 매각 지원하겠다는 보도도 있었다. 현재 군 공유지는 축협이 대여해 한우개량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군 공유지 매각이 예정되고 골프장 건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다.오래된 숙원사업이라며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의 행정은 과연 현명한 조치일까? 홍성군은 골프장 건설의 필요성을 ‘세수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체육증진’이라고 했다.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용역기관의 독자기고 | 이재준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2-02-16 10:33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지원 위한 한마디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지원 위한 한마디 홍성의 주거문화 변화로 인한 공동주택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에 육박하면서 다양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혜택 불균형에 대한 볼멘소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혜택이 부족한 것은 그동안 수차례 지적돼 왔다. 농촌지역의 경우 신규 세대 건축 후 불편을 호소하면 집 앞까지 도로포장은 물론 가로등, 배수로 시설, CCTV 설치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빌라의 경우도 주택 입구에 이르는 가로등 전기 요금마저 당연히 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상황에서 아파트 입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2-01-27 08:38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거울 앞에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거울 앞에서 코로나의 여진은 홍성군사회복지관 초등학교 한자교실에도 휘몰아쳐서 한 달 가까이 문을 닫았다. 철저한 방역과 코로나의 진동이 조금은 잠잠한 환경에 다시 한자교실의 문을 열어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목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난데없이 “선생님은 한자를 몇 년이나 가르치셨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이 말에 나도 모르게 “응, 몇 십 년을 가르쳤지!”라고 대답을 하고 과연 그 말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아마도 이런 것이 자화자찬이 아닐까, 원래 한자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서 학생들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01-27 08:36 “원도심 상생발전 기금 필요하다” “원도심 상생발전 기금 필요하다” 지방자치는 올해로 31주년을 맞았다. 지난 1961년 5·16 군사 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었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과 헌법개정을 거쳐, 1991년 6월 20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가 재개됐다. 그동안 홍성은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홍주읍성, 전통시장, 상설시장, 명동상가 원도심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먼저 홍성군 발전을 원한다면, 원도심 투자 없이는 공동화가 지속될 것이다. 원도심 공동화 속도가 빠른 것은 홍북읍 충남내포혁신도시 독자기고 | 권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자문위원> | 2022-01-14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