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계형 광역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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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계형 광역도시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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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 예비후보, ‘새로운 내포비전’과 지역발전 정책공약 발표

서상목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전 10시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홍성군과 예산군 발전 비전으로‘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계형 광역도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추진방안으로 △충남도와 홍성군·예산군의 광역도시육성 공동 발전전략 계획수립 △도로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발전축의 구체화 △홍성군·예산군 공동협력 사업추진 △광천읍과 삽교읍의 중핵(中核)도시 육성 △광역도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등의 정책공약을 내놓았다.

서 예비후보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시권의 범위확대와 이에 걸 맞는 발전전략, 홍성과 예산군이 현재까지 지역의 이해를 앞세우던 지역발전전략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제 우리지역의 미래는 홍성과 예산, 내포신도시가 도시의 정체성과 기능을 상호보완하며, 고유한 특성을 연계발전 시키고, 광천읍과 삽교읍이 중핵(中核)도시의 역할을 하는 미래형 도시공동체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군을 ‘역사·문화·교육의 중심지’로 특화 발전시키겠다는 계획 아래, 홍성생활권(홍성읍·구항·홍동·금마)을 행정과 역사·문화·교육의 중심지로, 광천생활권(광천, 장곡, 은하)을 물류·유통·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연안생활권(갈산, 결성, 서부)을 관광과 첨단산업·도농복합 생활중심지로 각각 특화시켜 발전시키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예비후보는 “광역도시권 상생발전 전략이라는‘새로운 내포비전’속에서 내포신도시와 홍성군과 예산군이 상호 균형발전하며 서해안시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계형 광역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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