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구급대원에게 전달된 따뜻한 편지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에 지난 22일 신속한 응급조치로 여자아이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감사편지가 전달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23시 24분경 만 9세 딸의 발작으로 “아이 기도가 막혔다”는 신고를 받고 옥암 119안전센터 소속 △박정승 소방장 △최문숙 소방교 △안승현 소방사 등 구급대원이 출동해 아이를 구한 바 있다.
아이의 어머니는 옥암119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해 감사의 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를 받은 구급대원은 “정성스러운 편지와 함께 응원 받아 구급대원으로써 자부심을 느꼈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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