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탐방… 숭고한 의미 되새겨
전국의 웅변인들이 홍성에 모였다.<사진> 웅변계의 대부 편기범 회장이 ‘전국 웅변인 모임’ 행사를 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서울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웅변인들은 편 회장이 준비한 코스를 따라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선사 생가, 광천읍, 대천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한 신주철 광천읍장은 “편기범 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좋은 활동을 많이 해주고 있다”라면서 “웅변인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 읍장은 광천을 찾은 웅변인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을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이날 홍성을 방문한 웅변인들은 홍성 출신 인물인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의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한용운 선사의 시를 낭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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