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김공장서 불, 갈산돈사에도 화재
상태바
광천 김공장서 불, 갈산돈사에도 화재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 화재.

지난주 홍성 지역에 크고 작은 불이 일어나 봄철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9일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어깨 부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오후 4시 49분경 최초로 신고가 됐고, 155명의 인원이 동원돼 오후 10시 4분이 돼서야 완전진화됐다.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조사 중이다.

홍성읍 소향리에서도 유류를 취급하다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11일 14시 25분 경 발생한 이 화재 사고로 77세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46명이 진화에 나서 15분 만에 진화됐다. 피해액은 120여만 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갈산면 기산리에 위치한 돈사에서도 화재가 일어났다. 지난 11일 저녁 7시 57분 최초 신고된 이 화재로 폐사된 돼지는 155마리로 1억 200여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와 경찰, 한전 등 55명이 참여한 진화 작업에서 저녁 8시 47분 빠른 완진이 이뤄져 더 이상의 피해는 막았다. 15개동의 돈사 중 3개동의 돈사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 화재.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 화재.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 화재.
광천읍 광천리 김공장 화재.
갈산면 기산리 돈사 화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