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체육활동으로 누구나 즐기고, 국민건강 100세 시대에 부응하며, 파크골프 동호인 1만 명 시대에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파크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제10회 충남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홍성군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사진>

이번 대회에 참여한 홍성군은 △여자시니어 단체(서정임, 윤석자) 1위 △여자일반 단체(김희연, 이의화) 2위 △남자시니어(유창구) 2위 △여자시니어(김신득) 3위를 비롯해 △남자일반 단체(이태호, 명노학) 5위 △홀인원(서동준, 이의화) 등 각 분야별로 고르게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증가하는 회원 수에 발맞춰 홍성군과 홍성군체육회의 지원과 아울러 홍성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단합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박승구 홍성군파크골프협회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현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