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태양우주)에서는 오는 18일 수업시간을 활용해 연습한 뮤지컬, 기타, 난타, 팝송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공연은 일반 방과후아카데미와 주말방과후아카데미가 협동으로 하는 발표회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 주말방과후아카데미 7터전 240여 명이 참여 준비 중이다.

이날 특별 공연으로 홍성군립관현악단과 협동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Fun Fun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일년동안 청소년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장기를 보호자와 청소년시설 관계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발표회 시간으로 만들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양반 반재민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것을 무대에서 할 수 있어서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재밌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와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사업이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