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회원 자발적 참여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종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16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활동은 홍성군의 10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충령사 주변과 인근 도로변의 잡초 제거·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사회에 깨끗한 환경을 선사했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이러한 활동이 몇 년째 지속돼 왔음”을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모든 보훈단체가 합동해 홍성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애정과 책임감을 반영하는 발언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군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깝고 친근한 보훈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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