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와 교류의 장,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로 지역복지 선도

홍성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4년 돌봄공동체 우리의 돌봄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인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숲친구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돌봄공동체를 지원하며,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과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돌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 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1인 가구 돌봄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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