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민 30년 만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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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면민 30년 만에 1만명 돌파
  • 조 원 기자
  • 승인 2014.12.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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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홍북면민의 밤 성황리 개최


홍북면이 30년 만에 인구 1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홍북면(면장 정동우)은 지난 16일 홍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홍북면 1만명 시대를 기념하는 홍북면민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정동우 면장과 김석환 군수 등 내·외빈, 면민 5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가졌다.<사진>

이날 주목된 행사는 홍북면 1만명째 전입자에 대한 환영식이었다. 홍북면 인구는 1972년 1만 3550명의 최고 인구를 기록한 후 1983년 1만명 이하로 인구수가 감소했다. 2011년은 4300명으로 최저 인구를 기록했다.

그러나 홍북면 신경리에 내포 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주민이 증가하면서 지난 12일 30년 만에 인구 1만명의 홍북면 주민시대를 맞았다. 이날 1만명째로 전입한 김미화 씨는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받으며 면민들에게 축하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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