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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체 920건)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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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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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화봉리 김지봉, 김영숙 부부가 비가 오는 이른 아침부터 배추 모종 심기에 바쁘다. 새벽 4시에 나와 고랑 만들고 거름 주고 주변 정리를 끝내고 잠시 밥 한 술 후딱 먹고 나와 모종 심기에 부지런을 떤다. 때마침 부슬거리는 비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되니 안성맞춤이다. 농부의 발소리와 애정 가득한 손길로 자라는 올해 배추 농사가 풍년이 나기를 기대해본다.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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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나가니 호우가 찾아왔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 홍동면 운월리의 한 논에서는 처서가 지나고 벼들이 알갱이를 품고 조금씩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옛날에는 쌀 한 톨이 수채에 보이면 며느리가 헤프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농부의 발걸음과 돌봄으로 자라는 귀한 쌀이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있다. 속이 꽉 찬 사람은 인격이나 지식의 정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더 겸손해진다는 뜻이다. 계절을 따라 같이 고개를 숙여가는 벼를 보며 오늘은 조금 겸손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잠긴다.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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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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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은 제73주년 광복절이었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광복절 노래를 들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을 해본다. 광복절은 통일로 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광복절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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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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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핀다는 고구마 꽃이 홍북읍 상하리에서 피었다. 조재일(홍성읍 옥암리)씨의 농장에서 발견됐는데 고구마 순에서 꽃이 피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사진제공=조재일 독자>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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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여름이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덥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제일 시원한 것은 물이다. 지난 20일 개장한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앞 여름물놀이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로 북적였다. 물총놀이를 하는 아이, 튜브에 몸을 싣고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이제 갓 돌이 넘긴 아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한여름 물놀이를 즐긴다.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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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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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터널을 이룬 숲길에 나들이 나온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걸어가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강풍으로 꽃잎이 축복의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지난 10일 오전 홍성읍 대교리 월계천길에서.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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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전·충청지역 본선대회가 오는 4월 28일 한밭문화예술교육원에서 전국 각 지역 77개 권역 본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각 권역에서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은 오는 5월 26일 서울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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