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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유휴지에 조성한 조사료 생산단지가 다음달 수확을 앞두고 녹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43㏊ 규모의 조사료 생산단지에는 지난해 가을 파종한 호밀과 이탈리안그라스 등 조사료 작물이 자라고 있으며 한우 458두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2200t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충남도 제공
광천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조한두)와 광천고등학교 제22회 동창회는 지난달 29일 광천읍 사무소를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홍성만 광전읍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홍북면(면장 정동우)에서는 지난달 23일 관내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 등을 펼쳤다.
홍동면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23일 홍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 직원들이 지난달 23일 자매마을인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을 방문해 마을 앞 하천변에서 감나무 100그루를 심는 등 감나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홍성군지부(회장 김해순)는 지난달 25일 결성면 사랑의 둥지를 방문해 목욕·미용 등을 돕고 미리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실종자의 무사생환 기원 및 희생자 추모법회가 지난 26일 종교인들과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참여 승려들이 관등의식을 행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는 모습.
지난달 30일 금마면 배양마을 김종열(67) 씨 농가에서 올해 관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김 씨는 “매년 추석 햅쌀을 수확하고 있어 이맘때쯤 모내기를 하고 있다”며 “올해는 추석이 일러 모내기 시기도 예년보다 조금 이른 편”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우리 지역에도 곳곳에 걸리고 있다. 사진은 홍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 담장에 노란 리본을 걸고 있는 모습.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 강화 등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보령과 아산, 계룡, 서산, 청양 등 도내 5곳에서 도내 소방공무원 1950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사진=충남도 제공
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째가 흐른 현재, 전국 곳곳에는 참변을 당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홍성읍 복개주차장 인근에 게시된 세월호 관련 플래카드를 바라보고 있는 한 군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