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지역 아파트 최고가 경신… 4억 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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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역 아파트 최고가 경신… 4억 원 넘겼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8.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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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너스빌·홍성자이 신고가 기록

홍성의 아파트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부동산 정보 제공 누리집 아실(아파트실거래가·출처: 국토부 실거래 분석) 조회 결과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3평형 아파트는 지난 1일 4억 500만 원에 매매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종전 최고가인 3억 9200만 원을 기록했던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3개월 여 만의 일이다.

홍성에서 이번 달 가격 4억 원을 넘긴 아파트는 경남아너스빌뿐만이 아니다. 다음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홍성자이도 지난 1일 4억 169만 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자이의 경우 브랜드 선호도도 높고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는다”며 “경남아너스빌은 내포초·중학교과 홍성고 등 근접한 위치에 학군이 잘 형성돼있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홍성 지역 아파트 가격은 앞으로 수도권과 고속철도 연결이 이뤄지면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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