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 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미주 고등학교 초청

광천읍 소재 ‘한국K-POP고등학교’(교장 박병주, 이하 K-POP고)가 올 한 해도 ‘K-POP 전도사’로서 세계에 K-POP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박병주 교장은 지난 26일 진행된 광천읍기관단체장 회의에서 “K-POP고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캐나다 공사관에서 캐나다와 미국의 학생 대표를 K-POP고로 초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POP고는 오는 5월 독일 출국 일정이 확정됐으며, 캐나다의 경우 K-POP고로 현지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혀 미주 학생들과의 교류는 확실 시 된 것으로 보인다.
박 교장은 “지난해에도 일본 나라현로 찾아가 공연을 했었다. 나라현 도지사를 방문했으며 고등학교 2곳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면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준 덕이다. 올해도 외국과의 교류를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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