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수)이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1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사진>
이번 다문화여성대학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문화여성대학은 한국문화 교육, 한국어 교육, 한국전통예절 교육 등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문수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매 수업 시간마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료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촌 지역사회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성농협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 지역사회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홍성농협의 다문화여성대학은 이러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농협의 제1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홍성농협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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