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원천리 산19번지에 있는 수령이 3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5-231)로 지정됐다. 수령이 350~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높이가 15ｍ가량, 나무둘레가 4ｍ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목이다. 홍동면 원천리 세천마을의 남향 언덕 쪽인 원천1길에 자리하고 있는 이 보호수는 고목의 한쪽가지가 잘려나간 채 안내판도 없이 방치돼 있다. 다행히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은 정리돼 있는 느낌이다. 홍성군의 체계적인 보호수 정비 및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홍성읍 대교리 55-1번지의 수령이 300여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는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1-2-284)로 수고는 15~16ｍ, 나무둘레는 2.3~2.5ｍ로 추정되고 있다. 홍성읍 대교 3리는 가좌동 또는 종쟁이마을로 불리며, 옛 말 무덤 근처의 장항선 철도 아래로 국도 21호선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군에서 보호수의 가지 등을 정돈하고 버팀줄을 하는 등 보호수 주변은 정리정돈을 말끔하게 했으나 안내판 등은 아직 설치돼 있지 않다.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김인철)는 지난달 27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에 6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사진> 이번 후원은 40만원 상당의 난방 내의와 20만원 상당의 떡과 귤을 전달, 점심 배식 봉사로 이뤄졌다. 복천규 관장은 “후원품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라며 “함께 해 준 손길에 점심상이 특별해 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권순일 선관위원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우길동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