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5902건)
한국문인인장박물관(관장 이재인)은 다음달 4일 정오 예산군 광시면 운산리 박물관 뜰에서 한국여성문학100주년기념비 제막식 및 아름다운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특별히 여성문학의 발전과 문학의 저변활동에 이바지해 온 최금녀 시인이 ‘여성문학 100주년 유공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최 시인은 1962년 자유문학 단편소설 ‘실어기’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했으나 1999년 ‘문예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경식 전 의원의 부인이기도 하다.
2018 홍주천년을 알리는 홍주국악관현악단 ‘국악소리’ 공연이 지난달 24일 광천문예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이중주, 피리 연주, 홍주천년아리랑, 가야금·거문고·해금·피리·대금·단소 등의 합주가 이뤄져 참석한 많은 어르신들이 흥겨운 자리를 가졌다.
홍주성역사관은 지난달 30일 홍동면 신안 주씨 창주사 소장유물 총 275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족자류 15점, 전적류 220점, 고문서류 38점, 책궤 2점 등으로, 종친회장 주내영 씨가 개인적인 소장품 고서 9점도 함께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