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서 충남 첫 코로나 백신 접종 홍성서 충남 첫 코로나 백신 접종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빠트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디뎠다.충남도는 26일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에서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 이슈&이슈 | 윤신영 기자 | 2021-02-26 09:45 홍성·예산 지역화폐 사용 내포신도시서 공용 안돼 ‘불편’ 홍성·예산 지역화폐 사용 내포신도시서 공용 안돼 ‘불편’ 최근 내포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홍성군과 예산군, 두 지자체에 걸쳐 건설되면서 행정구역상 상점의 주소지가 각 지자체로 구분돼, 취급하고 있는 지역화폐 역시 상점별로 달라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지역화폐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내포신도시를 홍성군과 예산군 지역화폐 공용 지역으로 만들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양 군의 입장이 달라 내포신도시 내 지역화폐 공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우선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이슈&이슈 | 윤신영 기자 | 2021-02-25 08:30 “홍성군민의 날 바꾸자” 솔솔 “홍성군민의 날 바꾸자” 솔솔 “홍성군민의 날을 역사성과 문화, 지역적인 특성과 명분 등을 찾아 의미와 가치가 있는 날로 새롭게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홍성군은 지금까지 10월 1일을 ‘홍성군민의 날’로 제정·기념하고 있다. 이날 홍성군은 단순히 홍주문화상 시상을 겸해 군민체육대회만을 열고 있다. 1961년 제1회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로 59년째를 맞았다. 하지만 현행 홍성군민의 날인 10월 1일은 5·16군사쿠데타 직후인 1961년 지방자치의 중단을 의미하는 ‘지방자치임시조치법’이 시행된 날이다. 지방자치시대에 지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0-10-22 10:54 수원시 도시재생 임시거점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개소 수원시 도시재생 임시거점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개소 경기 수원시는 고등동 도시재생 임시거점 공간인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를 지난 17일 개소했다.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는 경기도청의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되고 있는 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 등지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이날 개소식에서 권순형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규태 수원시 도새재생과장, 김미경·이혜련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고래등’이라는 이름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전을 통해 붙여졌다. 마을의 생김새가 고래의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0-08-18 10:27 코로나19 지역신문 긴급지원 코로나19 지역신문 긴급지원 코로나19로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신문에 단비 같은 돈이 입금됐습니다. 입금자는 ‘구글’입니다. 평균 700만 원에 이르는 이 돈은 구글이 한국의 지역신문을 위해 지원한 코로나19 긴급자금입니다. 참 반갑고도 씁쓸한 지원입니다. 구글은 한국의 지역신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중소 지역신문을 위해 저널리즘 긴급구제 펀드를 조성하고 수천 만 달러의 자금을 풀었다고 합니다. 5300개 안팎의 지역신문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할 때만 해도 부정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괜히 구글의 글로벌 이벤트에 들러리 이슈&이슈 | 이영아<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 2020-06-19 09:54 동의냐 부동의냐 갈림길… “절박한 심정이다” 동의냐 부동의냐 갈림길… “절박한 심정이다” 홍성 주민 326명이 바쁜 농번기 생업을 뒤로한 채 지난 7일 대형버스 8대에 나눠 타고 대전에 위치한 ‘금강유역환경청’을 찾아 민간업자 KC환경개발이 홍성 오두리에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부동의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산업폐기물처리장 사업예정부지가 위치한 오두리 주민들을 비롯한 갈산면민 및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이종화‧조승만‧황영란 충남도의원, 이선균‧이병국‧김덕배 홍성군의원, 이홍종 갈산면장, 홍성군주민자치회 장순화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책위 전기룡 간 이슈&이슈 | 황동환 기자 | 2020-05-08 11:39 용기와 성실함, 올곧음으로 프로게이머 꿈 이룬 박민호 군 용기와 성실함, 올곧음으로 프로게이머 꿈 이룬 박민호 군 20년 전만해도 컴퓨터 게임은 아이들의 놀이일 뿐이었다. 이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스타크래프트’를 통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기고, 게임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고액의 대회상금과 억대 연봉을 받으며 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에 대한 인식까지 바꿨다.지난 8월 청로회 이철이 대표(애칭 ‘철이 삼촌’)에게서 “어리지만 대단한 친구가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이 대표는 “청로회 청소년 쉼터에서 지냈던 친구가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프로게이머에 도전했는데 지금은 정말 대단한 프로게이머가 됐다”고 말했 이슈&이슈 | 한기원·윤신영 기자 | 2019-10-08 19:12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올해 제23회째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째 날인 31일 오후 6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남당 대하는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다.인기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 대하시식회, 연날리기, 관광객 노래자랑, 도선 탑승 죽도관광 등이 준비돼 있다. 대하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는 체험은 초등학생까지 무료이고, 중학생 이상은 참가비 1만 원을 받는다.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동안 양식한 대하 1kg을 3만5000원에 판매하며, 이슈&이슈 | 허성수 기자 | 2018-08-30 09:23 충청권 일대 기습 폭우 쏟아져 충청권 일대 기습 폭우 쏟아져 지난 27일과 28일 홍성에는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졌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기준 홍성에는 129mm의 비가 내렸다. 순식간에 내리는 비로 홍성천과 홍동천 등 범람 위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밖에 충청권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산에는 지난 이틀 동안 최고 219mm의 비가 내렸으며 논산이 218mm, 계룡 207mm가 내리기도 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금산에서는 공공시설 8개소가 유실됐고, 태안군에서는 주택 한 채가 침수, 공주와 논산 등지에서는 농경지 침수와 차량 침수 등이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태로 오는 31일까지 10mm 내외의 비가 이슈&이슈 | 김옥선 기자 | 2018-08-30 09:02 한겨레, ‘맥락 없이 지역신문 폄훼’ 자치안성신문 반발 한겨레, ‘맥락 없이 지역신문 폄훼’ 자치안성신문 반발 가 ‘세시봉’ 원년 멤버인 가수 윤형주(71)씨의 회삿돈 41억 원 횡령 의혹을 보도하면서 풀뿌리 지역신문이 홍보성 기사로 관언유착을 한 것처럼 보도해 해당 언론사가 반발하고 나섰다.는 지난 7월 31일 ‘안성시가 돕고, 지역지는 홍보… 윤형주의 ‘이상한 부동산 개발’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윤 씨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도 전했다.는 이 기사에서 “10년 가까이 안성의 일부 지역 언론이 윤씨가 세운 회사(빌드드림)에 대해 홍보성 기사를 다수 게재했다”며 “일부 지역 언론이 홍보하고, 지역 정치인이 밀어주고, 유명 연예인이 앞장서는 사업의 끝은 횡령 혐의로 인한 윤씨의 검찰 송치였다”고 썼 이슈&이슈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8-08-10 09:14 분권시대, 선거와 정치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2 분권시대, 선거와 정치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2 정치가 삶의 문제 해결하려면 국회 다양한 정치세력 선택 돼야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지만 그리스는 선거보다 추첨제 우선선거제도 개혁 연동형비례대표제 지방선거 지역정당 참여해야다양한 정치적 목소리들이 반영되는 의회 만드는 것이 급선무■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아직 사람들에게 생소한 측면이 있다. 왜 이 제도가 그전 선거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하는가.하: 전 세계적으로 정치학자들이 선거제도를 놓고 비교연구를 진행해보니 승자독식 선거제도 보다는 비례대표제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치가 우리 삶의 문제 이슈&이슈 |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 2018-08-09 10:39 분권시대, 선거와 정치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1 분권시대, 선거와 정치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1 6·13 지방선거 이후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승자독식구도로 인한 특정 정당의 의회독과점 문제가 심각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은 결과다. 촛불혁명 이후 시민들의 직접정치 요구와 다양한 신진정치세력의 진입을 현행 선거제도가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지방분권과 풀뿌리자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도 선거제도 개혁은 지금 시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선거제도 개혁을 포함한 정치개혁 방안과 지방분권, 풀뿌리자치 강화를 고민해보는 특별 좌담회를 마련했다.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와 이슈&이슈 |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 2018-08-02 11:21 새끼 참새 구했지만… 새끼 참새 구했지만… 지난 12일 홍동면 신기리에서 새끼 참새 4마리가 어미 참새를 잃고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저 세상으로 떠났다.사건은 마을 주민이 닭장 주변 잡초를 제거하다가 꺾어진 나뭇가지에 새집이 발견됐고, 새집 안에는 네 마리의 새끼 참새가 겨우 숨만 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중 정신재활시설 라온의 집에서 근무하는 한 사회복지사가 일단 참새들을 보호하기로 하고 라온의 집 법인 사무실에 데리고 갔다.이에 홍주신문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페이스북을 본 이석희 씨는 “벌레 보다는 미숫가루를 경단처럼 만들어 입에 넣어 주던지 강냉이 가루를 물에 불려 입에 넣어 주면 되고 새끼 사진으로 보아 부화 일주일 전후로 보이며 보온이 필요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이슈&이슈 | 김옥선 기자 | 2018-07-20 09:01 한겨울 한파에 동파방지 예방 최근 한파로 아파트의 주민들 가운데 보일러관이 얼어 고통을 겪은 분들이 많았다. 주방과 화장실, 정수기까지 물이 얼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런 피해는 조금만 신경 쓰면 예방할 수 있다. 한파가 닥치기 전 수도 계랑기를 에어캡, 헌옷 등으로 보호하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거나 보일러 온수를 약하게 틀어 한 방울씩 흐르게 해주면 된다.입춘이 벌써 지났지만 아직도 강한 추위로 안심할 수 없다. 수도배관 동파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슈&이슈 | 정선진(갈산고2) 학생기자 | 2018-02-28 09:46 거차리 돈사 막는 일 목숨 지키는 일이다! 거차리 돈사 막는 일 목숨 지키는 일이다! “홍성군은 돈사법이 우선이고 사람은 나중이냐, 공무원들은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라!”서부면 거차리 주민들이 단단히 뿔났다.거차리 주민들이 마을에 돈사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달 20일 마을에 부동산업자가 나타나면서다. 이에 마을회의를 소집, 지난달 28일 군청에 탄원서를 접수했고 지난 4일 군으로부터 답변서를 받았다.군은 답변서를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으로 관계법령에 저촉사항이 없을 경우 주변 민원을 이유로 축사의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는 없다. 다만 관계법령에 따른 관련 부서와 해당 기관 등과 충분한 협의 결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인허가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거차리 주민은 이슈&이슈 | 김옥선 기자 | 2018-01-18 09:55 지역신문 외면한 ‘지역신문활성화?’ 지역신문 외면한 ‘지역신문활성화?’ 지역언론과 시민단체, 언론학회가 지역신문 활성화와 개혁을 위한 정부 역할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신문특별법 정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상 강화와 기금 복원 △지역신문 지원 계획 재검토 등이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통신노동조합협의회,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지역언론학회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구)·조승래(대전 유성 갑)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상을 강화한 내용을 담은 지역신문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 의원은 지역신문 관련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제정 당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지역신문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슈&이슈 |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 2017-10-12 09:01 ‘서해선 전철’ 순항 홍성∼영등포 53분 ‘서해선 전철’ 순항 홍성∼영등포 53분 내년에 개통예정인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90분 걸리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안산시 원시동(시화공단) 구간을 2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쪽으로는 대곡(경기 고양)~소사선·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선(충남 홍성~경기 원시)·장항선 등과 연계돼 서해 축(경기 고양~충남 홍성)을 잇는 주요 간선철도 역할을 맡게 된다.향후에는 북한을 지나 중국 등 동북아를 잇는 환황해 초광역철도로서의 기능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 및 여객에 대한 철도 수송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신 발전축이 마련되며 경부축 중심의 경제 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에서 경기도 화성 송산까지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9-28 08:55 “오빠는 독극물로 살해됐다, 재수사해야” “오빠는 독극물로 살해됐다, 재수사해야” “오빠의 억울한 죽음을 꼭 밝히고 싶다.” 이채윤(54, 여, 홍성)씨는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오빠 이두열(62, 사망당시 나이)씨의 죽음을 파헤치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지만 포기할 수가 없다. 지금도 오빠의 사망원인이 ‘독극물에 의한 타살’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이채윤 씨는 “평소에 특별한 지병도 없었던 오빠가 갑자기 죽었는데 사망원인조차 제대로 밝힐 수 없다는 것이 억울할 뿐”이라며 “고통을 호소하던 오빠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말했다. 이채윤 씨에 따르면 이두열 씨는 지난 2015년 12월 7일 충남 천안의 모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물론 사망원인은 ‘불명’이다. 오빠의 죽음은 그렇게 잊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채윤 씨는 뉴스를 통 이슈&이슈 | 이재환 객원기자 | 2017-08-17 09:14 ‘새 정부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새 정부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에서 지역 주간신문사 대표들은 ‘지역신문의 건강성과 역량이 문재인 정부가 실현하려는 지방분권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건강한 지역신문을 발굴·지원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지난 17일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유은혜 국회의원(더민주·고양시병, 교문위 간사)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지역신문 육성정책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지 모색해보는 자리로 바른지역언론연대와 함께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언론정보학회가 함께했다.유은혜 국회의원은 “새 정부는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7-20 09:09 가뭄 끝 ‘단비’…“아직은 목말라” 가뭄 끝 ‘단비’…“아직은 목말라” 극심한 가뭄으로 신음하던 홍성지역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지역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한숨을 돌렸다.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30%대를 회복했고, 염해의 주범으로 꼽힌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의 염도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나흘째 충남지역 곳곳에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예산 257㎜, 홍성 150㎜, 보령 110㎜ 등으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충남서북부 일부지역에는 100㎜가 넘는 비가 온 것으로 집계되면서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어느 정도 해갈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한때 홍성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예산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되기도 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와 도로 등이 침수피해를 입기도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7-06 08: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