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의 각 부서별 이전이 완료되고, 이달부터 내포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충남도청 직원들을 비롯한 신도시 이주민들의 초기생활과 관련해 불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이 군 발전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하에 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을 꾀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도청이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도시 이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도청,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상하수도, 대중교통, 생활쓰레기 등에 대한 행정관리대책을 준비해 왔으며, 홍성의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홍성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해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있던 도청, 교육청, 경찰청 직원들에게 2000여부를 배부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1 13:37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무료 암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 마을별로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5대암과 전립선암, 골다공증, 갑상샘, 통풍검진 등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검진의 대상자는 국가 5대암 검진의 경우, 출생년도가 홀수년도인 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보험 수급자이고, 갑상샘기능·골다공증 검사는 40세 이상 여성, 전립선암 검진은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통풍검진은 여성 40세, 남성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질병의 가능성이 높은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해, 예방의학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