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모두 다 사랑이구나!” “모두 다 사랑이구나!” 이제권 작가의 4번째 개인전 ‘사랑으로 일렁이다’가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 작가는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서울대 환경조형학과 동 대학원 유리조형을 전공했다. 현재는 평면작업으로 전환해 서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물과 달을 통해 작가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과 사랑을 유화로 맑고 깊이 있게 표현한 23점을 선보인다.각각의 작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철학적으로 풀어내 그림으로 화가의 일대기를 보여준다.이는 이 작가의 이야기기도 하지만 우리네 삶의 이야기기도 하다. 이 작가는 물은 사람의 감정을 이루는데 중요하며 달은 모든 사람의 가슴에 스며있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 상처 받은 감정은 물이 있는 곳을 찾았고 작 이슈&이슈 | 장나현 기자 | 2016-02-26 11:44 홍성·예산 그리고 내포신도시는 지금 “어, 아닌가봐” 홍성·예산 그리고 내포신도시는 지금 “어, 아닌가봐” 어느 날 뜻밖의 뉴스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보도내용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다니엘 올로마에 올레 사피트(42)라는 사람이 지난해 9월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것.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려고 비행기 표를 끊었는데, 비행기에서 내려 보니 김일성 주석 사진이 걸린 평양 순안공항이었다는 것이 핵심골자다.사정은 이랬다. 평창에 가는 표가 필요하다는 사피트의 문의에 여행사 직원이 평창의 영문 표기인 ‘Pyeongchang’으로 도착지 검색을 하다가 비슷한 평양(Pyongyang)으로 이슈&이슈 | 홍주일보 | 2015-06-11 08:40 경찰, 야구방망이 폭행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해 5월 혜전대학 인근 주점에서 여학생을 희롱하다 여학생들의 선후배가 이를 제지하자 차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B씨들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가해자 A씨(남, 20세 성폭력 등 12범) 등 4명을 지난 21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학생 권 씨는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여후배들을 A씨들이 번호를 달라며 귀찮게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심하다 싶어 못하게 막자 A씨 들이 돌아갔다"그뒤 "돌아갔던 A씨 들이야구방망이를 들고와서 시비를 걸며 공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대학 인근 미제사건을 접수해, A씨 등이 폭행 후 외제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내를 통과한 외제차량 3만여대의 CCTV를 분석해 A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25 15:05 홍성·예산 통합, "지역주민 의견이 최우선" 공감 홍성·예산 통합, "지역주민 의견이 최우선" 공감 충남도청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본지 한관우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MBC 주최 '생방송 토론마당-홍성·예산통합논의, 쟁점과 생생발전 과제는?' 토론방송이 홍성군의회 오석범 의원, 충남도의회 고남종 의원, 예산참여자치시민연대 김영호 사무처장, 한남대학교 이승철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다섯 명의 토론자들은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라 '홍성·예산 통합'이 다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음에 공감하며, 통합을 위해선 양군 군민들의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그러나 통합의 당위성과 구체적인 시기와 관련해 토론자들 간 이견을 보이며 홍성·예산 통합을 목적으로 한 장기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37 인플루엔자 유행 … 개인 위생 철저히 홍성군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혹한기인 12월에서 1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서 4월 등 두 차례에 집중되며, 유행할 경우 평균 6~8주간 지속된다. 군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5 14:27 도시계획도로 13개 구간 개설·확장 추진 홍성군은 도청소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도심권 교통량 분산과 지역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5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내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흐름 체계를 개선하고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홍주고~코오롱아파트 간 도로 L=420m, B=20m △주공아파트~신동아아파트 간 연결도로 L=500m, B=20m △대한통운 옆~고암3구 연결도로 L=100m, B=8m △로얄장여관~오관4리 연결도로 L=520m, B=15m △홍주고~대우아파트 간 도로 L=288m, B=15m 등 4개 구간의 도로가 새롭게 개설된다. 또한 △농어촌공사~월산2구 연결도로 L=300m, B=10 △고암2구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26 도청신도시 지원 등 지역공약 실현여부 관심 집중 충남도가 지난 16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 15개 과제 20개 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8개 과제 13개 사업과 도가 꼭 필요로 하는 7개 과제 7개 사업을 인수위에 제출했다.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8개 과제는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및 정착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건설추진 △보령~울진 동서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신설 △과학벨트 기능지구 구축 및 지역연계 개발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서해안 항만과 내부 연결 도로망 구축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이다. 도는 8개 과제에 대해 18조 4808억원이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개 사업은 2개 과제를 세분화 시켰다.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25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잊을 수 없어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잊을 수 없어요" 대학에 입학하면서 세 가지 꿈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해외봉사를 가는 것이었고 이번이 첫 번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국내외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받고 있는 고통,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 주고 싶었다. 진심이 통했는지 200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운이 좋게 50명 선발 인원에 포함돼 캄보디아로 처음 해외봉사를 가게 됐다. 2013년 1월 4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14일 간의 여정으로 비행기를 탔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하며 그 곳에 처음 내렸을 때 우리나라의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꼈다. 왠지 앞으로의 여정이 보람차고 즐거울 것만 같았다. 교육 봉사활동을 갔었던 지역은 차선도 없고 도로마저 울퉁불퉁 비포장으 이슈&이슈 | 김하연(건양대 간호학과 1·홍성여고 졸) | 2013-01-24 15:42 "내가 키운 농산물 먹는 기쁨, 그게 귀농의 매력" "내가 키운 농산물 먹는 기쁨, 그게 귀농의 매력" "아이가 태어났는데 덜컥 겁이 났어요. 나름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했고, 광우병 파동으로 어수선할 때 채식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결국 삶의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아이 때문에라도 신념이 바뀔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죠"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SK그룹 계열인 아트센터 '나비'에서 전시·공연 관련 팀장까지 맡았던 조대성(홍동면 금평리·37) 씨.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이력을 가진 그에게 서울 생활을 과감히 접고 낯선 시골 마을에 정착하게 만든 귀농의 매력은 뭘까? "사람들에게 농사가 찌질한 직업이 아니라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또 미디어 관련 일을 하면서 전시 후 폐기되는 수많은 쓰레기더미와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5:36 "홍성 여성의 활기찬 도약,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 "홍성 여성의 활기찬 도약,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2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관내 여성 단체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임회장 취임 축하와 함께 홍성군 여성의 활기찬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취임식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온 제13대 신용희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 임기 2년 동안 겪지 말아야 할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한마음이 되어 열정을 다해 사업을 추진했고 보람된 결과들도 많았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취임하는 신임 최미선 회장은 취임사에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5:31 깊은 배려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요양보호사' 깊은 배려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요양보호사' 홍주간호전문학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혜순)에서는 지난 22일 수강생 35명이 개강식을 갖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자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세면, 목욕, 식사, 운동 등을 돕거나 외출할 때 동행하기도 하고 생활에 관한 상담이나 말벗이 돼주는 일도 담당한다. 학력제한이나 특별한 이수 조건은 없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변수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하는 분야다. 이에 요양보호사 제도는 농촌주민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곳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5:22 청소년 알바생, 법의 사각지대에 놓이다 지난 10일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2012년 충남지역 청소년, 청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청소년의 26% 청년의 20%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한 채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 15시간 이상 일할 때 지급하는 주휴수당은 90%의 사업주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르바이트생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10%에 불과하며, 청소년의 70%는 부모동의서조차 받지 않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최저 임금은 시간당 4860원이며, 2012년 7월부터 1년 미만의 아르바이트생 등에 한해서는 수습기간을 빌미로 최저임금보다 낮게 줄 수 없게 정해져 있지만 청소년들이 만나는 현실은 그렇지 못 하다. 수능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이용민(19) 군은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24 12:22 타당하지 않은 '상수도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보고서' 타당하지 않은 '상수도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보고서' K-water(수자원공사, 이하 수공)에 상수도 민간위탁을 추진 중에 있는 홍성군이 지난해 실시한 '지방상수도 민간위탁에 따른 타당성 용역'에서 조차 홍성군 직영이 상수도 민간위탁보다 경제적으로 월등하게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홍성군상수도민영화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유요열, 이하 대책위)는 지난 21일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홍성군 지방상수도 민간위탁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단체 및 주민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책위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이 검토한 '홍성군 상수도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 결과'를 공개하며,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 분석 결과와 경제적 분석 결과 모두 직영이 1순위로 높고 민간위탁은 고객만족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4 11:24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에 집행유예 선고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에 집행유예 선고 롯데마트 합의금 관련 횡령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성군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에 대해 지난 18일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1단독 이성은 판사는 지난 18일 열린 재판에서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벌금 8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상공인연합회 전 회장 김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2년 1월 19자 본지 보도 후 1년여 만이다. 피의자 상공인연합회 전 임원 2명은 홍성지역 상공인연합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던 2011년 4월 19일 롯데마트 대표와 합의 후 롯데건설 측으로부터 7억5000만원을 받아 관리해 오다가 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각 금융기관 계좌로 합의금을 이체한 후 개인대출금 이자 상환이나 공과금 납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24 10:59 내포시대…홍성서 '충남 100년' 미래 설계 내포시대…홍성서 '충남 100년' 미래 설계 충남도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해 역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도는 올해 새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충남의 새 역사를 창조한다는 목표 아래 △내포시대 충남 100년의 미래설계와 발전 토대 구축 △3대 혁신과제 및 경제·복지·문화·균형개발 사업 가시화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 관리 및 평가체계 확립 등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정했다. 올해 실·국별 전략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기획관리 분야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해 도청이전 소재지 지원 등 9개 공약과 농업 생산·가공·유통·판매구조 개선 등 9개 정책제안 과제를 역점 관리한다. 성과와 평가관리 중심의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서는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4 10:54 충남도, 내포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 정기인사 단행 충남도는 년초 4급이상 고위직 인사에 이어 1월 21일자로 5급 사무관 이하 공무원 364명에 대해 201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번 고위직 정기인사에서 민선 5기 안희정 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 후속 인사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의 새로운 미래와 환황해권시대를 열어 갈 내포신도시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장기재직자는 순환 보직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고려해 했고 특히, 여성공무원을 주요보직에 중용시켰다는 것.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44명이 승진과 함께 지난 고위직 인사에서 도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총무과 이슈&이슈 | 이종순 기자 | 2013-01-18 11:53 홍성경찰서, 중점추진 과제 보고대회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11일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 및 권익증진 등 사회적 약자 입장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포함한 2013년 종합치안대책 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대회는 3회에 걸친 T/F회의를 거친 종합치안대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아동·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예방, 노인의 안전한 생활보호,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다문화 가정의 보호 및 정착지원,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 및 지원체계 구축의 5개 분야 21개 실행과제의 세부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홍성경찰서는 금년 중점추진 과제를 사회적약자보호로 잡고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예방 및 검거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피해회복 지원까지 포함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사회적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40 유흥비 벌기 위해 빈집 턴 절도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10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빈집을 골라 수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절도한 A씨(남, 22세, 사기 등 전과3범)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홍성읍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빈집만을 골라 현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절도하여 총 500여만원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한 홍성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은 관내에 절도범죄가 반복되자 잠복수사 및 CCTV분석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였으며, 인근 식당과 유흥업소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던 중 A씨와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첩보를 입수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혐의를 부인하였으나 A씨의 주거지에서 피해품 TV를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18 11:39 "결혼이주여성, 한국 생활 정착하도록 힘 보탤 것" "결혼이주여성, 한국 생활 정착하도록 힘 보탤 것" 여성의 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의 시작 여성의 힘은 참으로 대단하다.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태는 여성들을 만나본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딛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입니다" 중국동포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최소연(35. 홍성읍 학계리) 씨는 중국어 통번역사이며 홍성군내 8개 나라 결혼이민자들의 자조모임 회장을 맡고 있다. 2002년 강서용(45) 씨와 결혼해 슬하에 수만(10), 수정(7) 남매를 두고 있다. "중국에 있었다면 저는 어느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05 자원재활용 통한 이웃사랑 실천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입주 등으로 지역에서 이사수요가 많아지면서 신도시로 이주하는 가구에서 가전제품 등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를 이웃사랑 나눔 확산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가전제품을 기증 받아 이를 리폼한 후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이 지나면 내포신도시 입주나 지역에서 이사를 하는 가구가 늘어 가전제품 등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이사철에 앞서 관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거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사용가능한 가전제품으로, 홍성지역자활센터(631-5815~6)에 직접 물품을 기탁하거나 전화로 요청하면 방문수거도 가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8 11: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