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상태바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 홍주일보
  • 승인 2013.10.04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겐스케 사사끼 인큐베이션 사업부 매니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 만든다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는 ETIC에는 50여명이 근무 하고 있다. 평균연령이 약 29세로,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근무하거나 대학을 다니다 ETIC로 왔다.
"미야기 하루오 대표는 학창시절 막연했지만 '정치가나 저널리스트 돼 사회를 바꾸자'라는 생각으로 생활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대학 2학년 때 쯤 당시 주변 선배들이 단지 기업 지명도나 수입만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해 가는 모습에 실망했고, 결국 창업을 원하는 젊은 기업가를 발굴·지원·양성하겠다는 목표로 ETIC를 창업했답니다. 현재 ETIC 직원들은 그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에요. 특히 대기업과 비교해 ETIC의 급여는 적습니다. 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보람을 찾아가며 일을 하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겐스케 사사끼 씨의 설명이다.
ETIC 직원들은 스스로 정한 업무 스타일대로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을 돕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도쿄도 시부야구 사무실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직원들은 취재진을 반길 여력이 없을 만큼 상담 등 바쁜 모습이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ETIC는 '사회 혁신과 젊은이의 가능성'이라는 화두를 갖고 일본의 젊은 기업가들을 발굴․양성․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청년들의 도전을 키워 사회의 기술혁신을 가능하게 도울 것이고, 리더에게 요구되는 기업가 정신과 가치 창조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교과서에 없는 세계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겐스케 사사끼 씨의 설명이다. <청양신문·당진시대·홍주신문 공동 취재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