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8556건)
지난달 30일 용봉산에서 내려다 본 내포신도시의 야경 모습. 아파트와 가로등 불빛이 짙은 어둠을 환하게 밝히듯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가 저물고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2일 홍성읍 구룡리 서구마을 회관에는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자식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소박한 소망을 전한다. 김논수 이장은 “새해에는 마을의 화합과 이웃 간의 정을 돈독이 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행동으로 우리 마을이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정상이 정상이 되고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았던 지난 한해, 올해는 순박한 시골 어르신들의 소박한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해 본다.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제14기 노인보건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14번째로 열린 이번 노인보건대학은 지금까지 총 6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병옥 씨는 지난 21일 갈산면무소를 방문해 마을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눠 달라며 시가 260만원 상당의 쌀 1280kg을 기탁했다.